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전역, 스마트 안전도시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3 11:54

수정 2019.03.03 11:54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춘천시와 함께 최종 선정.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에 총 60억 사업비 중, 올해 38여 억 원 투입.
18개 시군을 통합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모델로 구축.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강원도 전역을 스마트 안전도시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춘천시와 함께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였다
3일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강원도 전역을 스마트 안전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3일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강원도 전역을 스마트 안전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는 18개 시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의 CCTV 영상과 각종 데이터를 통합하여 112·119, 재난·산불·교통상황실 등과 연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총60억의 사업비 중 올해 38여 억 원으로 기반구축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112·119·재난·사회적약자 등 국토부의 5대 연계서비스, 법무부의 전자발찌 추적,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CCTV 영상정보와 공공데이터 등을 융합하여 개별 지자체 단위가 아닌 강원도 전체에 적용 되어 더욱 향상된 도시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최정집 강원도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해결하고자 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안전, 환경, 교통, 복지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업인 만큼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