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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맥콜 골프단 창단..윤슬아-정호 남매 등 4명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9 11:54

수정 2019.03.19 11:54

지난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진 일화 맥콜 골프단. /사진=일화
지난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진 일화 맥콜 골프단. /사진=일화
㈜일화가 맥콜 골프단을 창단했다.

일화는 지난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KLPGA투어와 KPGA코리안투어서 활약중인 남매골퍼 윤슬아(33), 윤정호(28)를 비롯해 김보배2(24), 최은송(21) 등 4명으로 구성된 ‘일화 맥콜 골프단’을 창단식을 가졌다.

윤슬아는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는 베테랑이다. 2017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보배2는 지난해 11월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6위에 입상한 기대주다.
막내 최은송은 2016년부터 3년간 KLPGA 드림 투어(2부 투어)에서 내실을 다진 올 시즌 주목받는 루키다. 그리고 윤정호는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투어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일화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 버치힐GC에서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할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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