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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NSC인더스트리 130억원·(주)영림테크 100억원 규모 협약 체결
진해 마천산업단지 일원 투자, 지역경제 부흥에 기폭제 역할 기대
진해 마천산업단지 일원 투자, 지역경제 부흥에 기폭제 역할 기대
창원시는 지난 22일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인 ㈜NSC인더스트리·㈜영림테크와 진해구 마천산업단지에 230억 원을 유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산업을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발전시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진해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들 2개 업체는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케이스 제작에 필요한 End Plate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국내 최초로 고진공다이캐스팅공법을 개발한 ㈜NSC인더스트리는 고강도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현대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다.
또 볼보와 르노 전기자동차에 공급할 부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130억 원을 투입 기존 공장을 증축하고 30명 이상의 신규인력 고용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김해 진영읍과 부산 강서구에 각각 본사와 사업장을 둔 ㈜영림테크는 자동차 제동부품인 캘리퍼 바디와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폭스 전기자동차에 공급할 부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창원으로 공장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100억 원을 투입해 공장 증설 및 설비를 구입하고 30명 이상 신규인력을 고용해 오는 2023년까지 총 400억 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용위기지역이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진해에 투자결정이 이뤄져 지역경기 부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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