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경인여대,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체험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5 14:41

수정 2019.05.15 14:41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15일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가현중학교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제40회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를 열었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15일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가현중학교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제40회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를 열었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15일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가현중학교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제40회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로탐색 교육기부는 아직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웨딩&이벤트과, 간호학과, 뷰티스킨케어과, 유아교육과, 식품영양과, 패션·문화디자인과, 실용음악과, 항공관광과, 보건의료관리과, 호텔&카지노과의 직업들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최신식 실무형 실습실과 기자재들을 사용하며 적성에 맞는 직업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2013년부터 진로탐색 교육기부를 시작해 2019년 제40회까지 8556명의 중학생에게 교육기부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류화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체험하는 전공분야가 평생의 업으로 택할만한 지 고민해 보고, 앞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