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양시와 5G 기반 모빌리티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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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안양시와 5세대(5G) 통신 기반 모빌리티 분야 협력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SK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센터장이 시민중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5G 자율주행 및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베드 구축 △T맵 주차-안양시 공영주차장 정보 연동 △안양시 중소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교통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실시간 신호정보 수집 테스트베드를 설치하고 T맵 플랫폼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T맵의 도착 예측시간 정확도가 향상되는 등 서비스 고도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T맵 주차 애플리케이션(앱)에 안양시 공용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환경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고객은 T맵 주차 앱을 통해 주차권 구매, 사용시간에 따른 실시간 과금 내역 확인, 사전 정산, 자동 결제 등 주차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안양시에 고정밀지도(HD맵), 5G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같은 5G 기반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제공해 안양시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프로젝트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안양시에 있는 5G와 모빌리티 분야 중소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도 함께 협력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협업하는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안양시와 연계해 운용할 계획이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안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5G 및 모빌리티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파트너들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