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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웰니스 관광지 선정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9 10:03

수정 2019.09.19 10:23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됐다. 사진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됐다. 사진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선정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인 씨메르는 인천공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복합 스파공간,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건강한 휴식을 완성시켜주는 식음료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장훈 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외에도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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