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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글로벌직업교욱대학 협의체 포럼 개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5 12:00

수정 2020.01.15 12:00

베트남 태국 등 국내외 직업기술대학 총장 관련 공무원 참여
[파이낸셜뉴스] 코리아텍이 16일 글로벌 직업교육대학 협의체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직업기술대학 총장들과 아세안 TVET 정책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다.

지난 2017년 5월 ‘글로벌 직업교육대학 협의체 발족’ 시 의장대학으로 선출된 코리아텍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회원교 기관장 및 관계자들간 학술⦁인적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교는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9개교다.

이날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CAMPUS 회원교간 인적교류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학술·연구교류를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아울러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5개국 공무원들이 ‘아세안 국가별 TVET 정책 및 현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기술직업교육훈련원(TVET) 캠퍼스 이사회를 열고 TVET-CAMPUS 확대방안 및 회원교간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인다.

17일에는 포럼 참가자들이 LG화학 등 기업체 와 더불어 코리아텍 스마트 러닝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 등 우수 첨단시설을 견학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직업교육대학 협의체 회원교간 정보 및 교류 활성화와 아세안 직업교육훈련 정책 공유로아세안 통합 성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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