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강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송하진 도지사, 진안군 첫 방문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편백숲 산림욕장 정비 등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선거법 위반으로 군수가 공석이 돼 지난해 2월부터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하는 진안군을 첫 대상지로 택했다.
송 지사는 15일 진안군을 방문해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진안군은 ‘노인일자리센터 신축’과 ‘편백숲 산림욕장 편의시설 정비’ 관련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도가 운영하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가 유일한데 노인일자리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진안군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건립 추진은 매우 고무적이어서 예산지원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진안 편백숲 산림욕장도 해마다 방문객이 늘고 있어 주차장 등 시설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안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전북도가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안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부자 농촌 실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진안군이 추진하는 진안고원 명품 홍삼집적화 단지 조성, 농민 공익수당 지급,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도록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도 건의했다.
송 지사는 “진안군은 마이산과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등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환경도시이자 가야가 부각하고 있는 문화의 도시다”며 “나해수 권한대행과 함께 모두 힘을 모아 ‘희망 진안’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시·군에 대한 도지사 방문은 21대 총선이후 진행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