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신’으로 등극한 펭수.. 식품업계 마케팅 경쟁
싸만코·빵또아 모델로
과자와 음료수업체들이 펭수 광고모델 잡기에 혈안이다. 펭수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빙그레는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모델로 펭수(사진)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는 또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펭수는 지난 해 빙그레가 진행한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 지원했지만 137등으로 탈락한 바 있다. 이후 펭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펭수의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한 빙그레란 주제로 온라인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펭수를 모델로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마케팅을 기획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영상 광고, 패키지 제품 출시 외에도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펭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미닛메이드'의 모델로 펭수를 선정했다.
펭수는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젤리가 함유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미닛메이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동원F&B는 펭수 콜라보 참치캔인 '남극펭귄참치'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 펭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한 첫 업체는 KGC인삼공사다.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펭수'와 함께 제작한 '펭수의 귀환' 정관장 광고는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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