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네이버, 일본 클라우드 시장 진출…게임 개발사부터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30 12:25

수정 2020.07.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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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일본 IT서비스 ‘수호’와 맞손<BR>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 현지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인 수호를 통해 NBP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형태다. 특히 NBP는 일본 게임업체가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게임팟’ 등 다양한 클라우드 상품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NBP는 일본 IT서비스 회사 수호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NBP 클라우드 서비스를 현지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 리전(Region, 복수의 데이터센터)을 확장하고 있다.

또 서버를 비롯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서비스형인프라(IaaS)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미디어, 게임 등의 서비스형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까지 공급하고 있다.

NBP가 일본 클라우드 시장 진출 과정에서 선보인 ‘게임팟’은 게임 개발·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사는 게임에 꼭 필요한 인증, 결제 기능은 물론 외부 솔루션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광고, 채팅 등을 보다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게 NBP 설명이다.


캡콤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수호는 IT 컨설팅, 아웃소싱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업체다. 네이버 제공
캡콤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수호는 IT 컨설팅, 아웃소싱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업체다. 네이버 제공

NBP 클라우드비즈니스 총괄 김태창 전무는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라인(LINE)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용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