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韓-몽골 대학 연합 ‘드론기술교육협의회’ 출범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9 12:55

수정 2020.09.29 12:55

【파이낸셜뉴스 부산=노동균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링크플러스, LINC+)사업단은 단국대, 선문대, 연세대 원주 캠퍼스 등 권역별 주요 링크플러스 사업단 및 몽골민족대학교와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대 및 국내 4개 대학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몽골민족대학교 관계자들이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 및 국내 4개 대학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몽골민족대학교 관계자들이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학교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는 4개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몽골민족대학교간 드론 관련 산학협력 친화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교육 역량 강화, 드론 기술 공동 심포지움 개최 및 드론 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조대수 동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이 추대됐다.

각 참여대학은 △보안물류(단국대) △문화콘텐츠(동서대) △스마트융합(선문대) △디지털헬스(연세대원주) △글로벌협력(몽골민족대) 분과위원회를 맡고 지속적으로 권역별 참여대학 및 산업계 기관과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드론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산학연 R&BD 시범사업 기획 △권역별 드론 기술교육 기반조성 △드론기술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대수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회장은“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 드론 분야의 대학-지역사회 상생모델을 창출하고 권역별 지역을 선도하는 전문기술과 전문인력 및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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