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몽골 대학 연합 ‘드론기술교육협의회’ 출범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9 17:15

수정 2020.09.29 17:15

동서대 및 국내 4개 대학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몽골민족대학교 관계자들이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 및 국내 4개 대학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몽골민족대학교 관계자들이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링크플러스, LINC+) 사업단은 단국대, 선문대, 연세대 원주 캠퍼스 등 권역별 주요 링크플러스 사업단 및 몽골민족대학교와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는 4개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몽골민족대학교의 드론 관련 산학협력 친화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교육 역량 강화, 드론기술 공동 심포지엄 개최 및 드론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조대수 동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이 추대됐다.


각 참여대학은 △보안물류(단국대) △문화콘텐츠(동서대) △스마트융합(선문대) △디지털헬스(연세대 원주) △글로벌협력(몽골민족대) 분과위원회를 맡고 지속적으로 권역별 참여대학 및 산업계 기관과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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