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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아 남양주시의원 중소기업協 지원 대표발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3 05:23

수정 2021.03.23 05:23

백선아 남양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백선아 남양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백선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제277회 임시회에서 중소기업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이 중소기업 협동조합 설립-운영에 필요한 인력 양성부터 경영-기술-세무-노무-회계 등 전 분야에 걸친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시와 관계기관은 물품용역 조달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제품 판로 확대와 유통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공동사업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선아 의원은 경제약자를 지원하는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의원을 비롯해 이도재, 신민철, 김지훈, 이상기, 김현택, 전용균, 이창희, 장근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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