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 개소…첫손님 브라질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수출산업협동조합이 14일 화상수출상담실을 이용해 브라질 포르투벨류시 기업과 수출을 위한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기업은 수출을 해야 한다. 화상수출상담실은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위한 필수시설”이라며 “화상수출상담실을 개소하자마자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다. 남양주시 기업이 꼭 수출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수출상담은 당초 14일로 예정된 화상수출상담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개소식이 취소되고 화상상담만 단독 진행됐다.
화상상담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임남수 남양주시 수출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통역만이 참석했으며, 브라질 현지시각으로 밤 10시가 다 됐는데도 기업 관계자 및 포르투벨류시 총괄국장 바실리오 리안디오까지 참석해 이번 수출 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포르투벨류시 힐돈 샤베스 시장은 도시 개발을 위한 필수시설인 가로등, CCTV, 야외운동시설 등에 관심을 갖고 남양주시 기업 및 제품 설치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11월 남양주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화상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남양주시와 포르투벨류시의 기업 간 수출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게 됐다.
브라질 바이어와 상담에 참여한 임남수 이사장은 “최신 화상장비가 설치돼 있어 화질이나 음질 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동작을 감지하는 카메라 센서와 빠른 반응 속도 덕분에 바이어와 상담이 잘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다남프라자 소재 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은 상담실 5개, 관리실 1개, 대기실 1개로 운영되며, 이용 문의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지원팀에 문의하거나 이메일 gecci@korcham.net)로 연락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