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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통계 활용 맞춤 시책 장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0 15:25

수정 2022.05.30 15:25

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30일 부서별 통계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부서에서 발굴한 208개 사례 중 효과성·활용성·확산가능성·신뢰성·독창성을 심사해 선정된 5개 우수사례를 꼽아 진행됐다.


선정된 사례는 △귀농·귀촌 실태분석에 의한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신혼부부 주거정책 수립 △AI말벗·케어로봇 지원 관련 고독사 위험가구 조사 △통계 활용을 통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강화 방안 등이다.

익산시는 이를 토대로 행정자료의 효과적인 활용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수립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심사에 참여한 전북연구원 이강진 대도약정책지원단장은 “미래지향적 우수사례를 통해 시의 정책이 시민의 요구에 맞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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