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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협회장은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지원 및 미래인재 육성 지원 역량을 집중해 협력과 상생 기반의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1983년 HD현대중공업 입사 이후 조선사업본부 외업 담당 상무, HD현대삼호 생산 부문장을 거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21년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로 선임돼 현재까지 직을 수행 중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미포 △케이조선 △HJ중공업 △대선조선 등 8개 중대형 조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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