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개그맨 이진호, 인천~양평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적발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16:05

수정 2025.09.24 16:05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이진호씨(39)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씨는 이날 새벽시간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

경찰은 이씨의 요구로 채혈 측정을 한 상태다.



이씨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JTBC '아는 형님', tvN '코미디 빅리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와 별개로 이씨는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