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무비자로 한국 온 뒤 사라진 ‘중국인'…6명 중 1명 검거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7 16:24

수정 2025.10.17 16:24

지난 9월 29일 인천항 통해 입국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행 첫날인 지난 9월 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중국인 단체 크루즈 관광객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행 첫날인 지난 9월 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중국인 단체 크루즈 관광객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우리 당국이 지난달 29일 인천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가 사라진 '무비자' 중국인 관광객 6명 중 1명을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17일 인천에서 사라졌던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추적·검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