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그룹 계열사,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0 18:22

수정 2026.02.10 18:22

한화그룹 계열사,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사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1790억원의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45억원, 한화오션 553억원, 한화건설부문 11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지난해 설에는 약 17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 2·3차 협력사에 대한 자금집행 등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

한화그룹의 조기 자금 지급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멀리 잘 가려면 함께해야 합니다"라고 한화그룹의 상생경영 원칙인 '함께 멀리'의 철학을 강조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