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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가 보유중인 현대무벡스 주식의 약 80%를 매도한다. 11일 종가 2만9950원 기준 1071억6044만1100원 규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전무는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357만7978주를 장내매도한다. 보유주식은 447만2473주다.
정 전무는 보유주식 매도와 관련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공시했다.
장녀인 정지이 전무는 전무 직급 11년째로, 어머니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해왔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매출 395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8% 늘었고, 영업이익은 24.5%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7% 감소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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