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사실을 밝힌 데 이어 추가 전과까지 드러나 논란이 된 임성근 셰프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는 '설음식 드시고 느끼할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성근은 설 연휴를 이후 입맛을 돋울 매운 볶음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약 2분 분량의 영상에서 그는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 없이 요리 설명만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임성근은 논란이 일었던 1월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13일 레시피 관련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한식 조리기능장 보유자인 임성근은 지난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는 최종 7인에 들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처벌받은 사실이 있음을 밝히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판결문 등을 통해 1998년과 1999년 도로교통법 위반 전력이 추가로 확인됐고, 과거 쌍방 폭행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진정성 논란까지 일었다.
비난 여론이 커지자 임성근은 지난달 21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경기 파주시에 개업하는 한식당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임성근은 최근 식당 개업을 취소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2월 말에서 3월 사이 오픈 준비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제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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