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준금(65)이 30년째 몸무게 43kg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안젤리나's 고민상담소 2탄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박준금이 구독자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박준금은 "안젤리나 고민상담소를 코너로 마련했다"며 "안젤리나의 시선으로 본 고민은 어떤가, 안젤리나와 고민을 한번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하며 구독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구독자 A씨는 "살을 빼야 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운동을 하려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식단도 모르겠다.
해당 사연을 접한 박준금은 "저는 절대 (운동을) 안 한다"며 "1일 1식도 많이 먹으면 찐다. 1식인데 라면 4봉지를 먹으면 당연히 찐다. 코끼리뿐만 아니라 푸바오도 풀만 먹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PT다, 필라테스다 사실 당연히 도움이 된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제가 무용과를 나왔는데, 학교에 가면 아침부터 뛰고 연습하고, 점심시간이 되면 점심 먹고 들어와서 저녁때까지 또 뛰었는데도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박준금은 "(운동을 많이 하면) 밥맛이 좋아지고, 튼튼한 돼지가 된다.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는 살이 안빠진다"며 "당연히 운동을 해야 하고, 운동이 하기 싫으면 절식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날씬한 게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 날씬하다. 예쁘다' 이렇게 하는 거다. 절식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준금은 30년째 몸무게 43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1일 1식'을 꼽았다.
1일 1식으로는 '간헐적 단식'이 대표적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세포 내 NAD+ 수치를 높여 장수 유전자로 알려진 '서투인(Sirtuin)'을 활성화한다. DNA 손상을 복구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서투인은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여 생물학적 연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효율적인 절식법은 하루 12~16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아청소년기, 임산부, 당뇨 약 복용자 등은 절식이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한편 지난 1982년 KBS 2TV 주말연속극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옥탑방 왕세자', '태양의 후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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