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같은 위 실장의 발언에 대해 "한반도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이라며 "그러면서도 정동영 장관의 기밀 유출은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평가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문제를 회피하는 방식으로는 한미동맹을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맹의 기반은 신뢰다.
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제한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 고위 외교당국자는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회동했다. 북핵 등 대북 외교 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이날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40여분간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났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핵 관련 1급 기밀 누설 의혹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정 본부장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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