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의 생일을 공식 계정을 통해 축하해 준 것을 두고 일각에서 민지의 복귀설이 나오자 어도어 측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어도어는 "민지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을 당장 밝히기는 어려우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에서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뉴진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민지 데이"(HAPPY MINJI DAY)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민지가 쿠키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앞서 민지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마련한 생일 기념 카페에 깜짝 방문해 직접 구운 쿠키와 네 컷 사진, 손 편지 등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인 어도어와 분쟁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하니, 해린, 혜인이 먼저 어도어로 복귀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어도어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민지의 거취는 아직 정해진바 없으나 어도어 측이 최근 제기된 민지의 복귀설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하니와 해린, 혜인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여기에 코펜하겐에 위치한 한 녹음 스튜디오 일정표에는 '어도어' 이름으로 예약된 일정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뉴진스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지난달 27일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라며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시점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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