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장동혁 美 기고문은 정치적 자해 행위"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1 15:05

수정 2026.05.11 15:0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미국 일정을 함께하는 중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조 그루터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미국 일정을 함께하는 중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조 그루터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 보수 매체 기고문에 대해 "국익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영배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9일(현지시각) 인터넷 매체 '데일리 콜러'에 이재명 정부가 유화적 대북·대중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친중 기조로 인해 산업·군사 기밀 누출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기고했다.

김 의원은 "사실에도 맞지 않고 국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면서 부정선거 세력으로 일컬어지는 세력들과 뜻을 맞춰 미국발 장동혁 지지 흐름을 만들고 싶어하는 헛된 꿈을 꾸는 게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익을 옹호하는 제1야당 대표로서 매우 부적절한 기고문이라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