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합동화력훈련 통해 독자적 방위능력 대내외 천명
방어에서 공격까지 총 140분간 진행 첨단 강군 기반 강화
국민참관단 등 1900여명 참관 압도적 작전수행능력 실증
■방어에서 공격작전까지 총 140분간 펼쳐진 역대급 기동 화력 시위
이날 전개된 합동화력훈련은 방어작전에서 공세적인 공격작전 전환까지 총 140분간 숨 가쁜 실전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의 백미는 연합 화력 격멸훈련 자산을 과시하는 첨단 유무인 복합체계의 실전 가시화였다. 과거 훈련이 대규모 재래식 화력의 동시탄착 사격 위주였다면, 이번 2026년의 승진훈련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지휘결심지원체계가 실시간으로 표적을 탐지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타격 수단을 지정하는 스마트 전장으로 진화했다. AI가 찍어준 적의 핵심 진지와 장사정포 기지를 향해 소형 자폭드론과 다목적 무인차량이 군집을 이루어 기습 타격을 감행하고, 곧이어 아미타이거 시범부대의 첨단 장갑차들이 유기적으로 기동하며 최단 시간 내 최소 희생으로 작전을 완벽하게 종결하는 입체적 전투 전술이 완벽히 실증됐다.
■AI 유도 및 초정밀 타격 기술력 과시 K 무기체계의 신뢰도 증명
이같이 이번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거둔 실전적 성과는 K 방산 무기체계의 글로벌 신뢰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합동화력훈련 현장 공개는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도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국민들께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검증된 하드웨어적 우수성 위에 AI 유도 및 초정밀 자율항법체계라는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했음을 국제 사회에 공인한 셈이다. 지상과 공중의 합동 화력이 일제히 불을 뿜으며 거대한 화염과 폭음이 승진훈련장 계곡을 가득 채울 때마다, 참관단은 대한민국 자주국방 리더십에 대한 깊은 신뢰와 자부심을 체감했다. 안보 안심 국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모인 국민참관단과 국내외 방산 관계자 등 1900여 명의 참관단이 객석을 가득 메워 청년 장병들의 화력 시위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국민과 향후 해외 바이어들을 포함한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에게 K 방산의 핵심 역량인 후속 군수지원 능력과 성능개량의 자립성, 실전 화력으로 검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최근 북한이 서해상으로 감행한 근거리 탄도미사일 섞어쏘기 도발 등 고도화된 안보 위협 속에서, 이번 대규모 합동화력훈련을 통해 적이 어떠한 형태의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현장에서 즉각 응징하고 초토화할 수 있는 완벽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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