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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미국 아마존 수출용 '뷰로이드 S1 QHD'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07:26

수정 2026.06.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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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사몰 운영도 착수
"수익성 체질 개선 가속화"

앤씨앤 뷰로이드 제품. 앤씨앤 제공
앤씨앤 뷰로이드 제품. 앤씨앤 제공

[파이낸셜뉴스] 앤씨앤이 이달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고화질 QHD 블랙박스 '뷰로이드(Vueroid) S1 QHD' 판매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해 프리미엄 4K 영상 제품인 '뷰로이드 S1 4K'를 선보인 데 이은 두 번째 라인업 확장이다.

앤씨앤 관계자는 1일 "미국 아마존 최상위 클래스를 겨냥한 기존 4K 제품이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탑레벨로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뷰로이드 S1 QHD 제품은 보급형 모델로 북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젊은 층과 정보기술(IT)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1채널 전용 제품 '뷰로이드 H1 QHD'와 '뷰로이드 H1 4K' 개발도 현재 마무리 단계"라며 "올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출시한 뷰로이드 S1 4K 제품은 해외 블랙박스 전문 매체인 대시캠톡이 선정한 '베스트 대시캠 오브 2026'에 이름을 올리며, 영상 품질과 장시간 주차 녹화 성능을 인정받았다.



앤씨앤은 뷰로이드 1차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후에는 'Non LCD' 제품군과 다양한 외장 장치를 추가, 폭넓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2차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앤씨앤은 글로벌 블랙박스 수요에 전방위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자사몰을 운영한다. 기존 아마존 플랫폼 유통 한계를 넘어 북미 전역을 비롯해 유럽, 호주,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수출을 확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차량용 인공지능(AI) 안전 솔루션의 글로벌 상용차 시장 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앤씨앤은 최근 열린 '2026 일본 트럭 쇼'에 참가해 상용차 안전운전 시스템인 '뷰로이드 CV 코너비전 4채널'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일본 현지에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올 하반기 중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성과가 나올 전망이다.

앤씨앤 최종현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투자해 온 독자 브랜드 사업이 지난해부터 가시적인 결과로 나오고 있으며, 마진율이 좋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만큼 올해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수년 내 독자 브랜드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앤씨앤은 최근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경영 전반 비용 효율화를 마치는 등 대내외적인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체질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