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이어온 협력
이론·실습·주행 체험 3단계로 진행
자동차안전연구원 협력 세션 신설
1일 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실습·주행 체험 3단계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BMW 및 MINI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 배터리 화재 징후 감지 및 알림 시스템, BMW의 화재 대응 매뉴얼 등을 학습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협력해 새롭게 도입한 특별 트레이닝 세션도 추가됐다.
실습에서는 고전압 시스템 분리 절차와 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직접 익히고 실제 차량의 주요 구성 요소를 확인했다. 주행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BMW 순수전기 모델을 활용해 제동·조향·가속 상황에서의 전기차 제어 시스템과 주행 특성, 회생제동 시스템이 안전성 확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했다.
BMW 그룹 코리아의 소방 분야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인천 소방서 구급대원 주행 교육, 2025년 인천 소방대원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제주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교육용 실습 차량 지원 등을 이어왔다.
아울러 전국 화재진압·긴급출동 현장용 차량 냉온장고 1150대를 소방청에 지원했으며, 지난 5월에는 인천소방본부에 BMW iX1 2대를 기증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 7대의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