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유니트리가 신청한 커촹반(기술주 시장) 기업공개(IPO)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의에서 통과됐다. 앞서 지난 3월 IPO 신청에 나선 유니트리는 이를 통해 42억200만위안(약 9423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인공지능(AI) 로봇 연구·개발(R&D)과 로봇 제조시설 건설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니트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이 각각 1억5900만위안(약 357억원)·3억9300만위안(약 882억원)·16억9900만위안(약 3810억원)을 기록했다고 투자설명서를 통해 밝혔다.
유니트리는 고성능 범용 로봇 기업으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 보행 로봇 △로봇 모듈과 체화 지능 등의 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사 개발 로봇 H1이 100m 거리를 인간의 세계 기록과 비슷한 초속 10.1m에 주파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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