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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부천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976세대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5:47

수정 2026.06.04 15:47

역곡지구 하우스스토리 조감도
역곡지구 하우스스토리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주택 분양가 상승과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등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내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방안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주택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초기 분양 가격과 금융 지원 조건이 주택청약의 핵심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와 장기 정책 주택담보대출 혜택이 결합된 공공분양 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이 실질적인 주거 안정책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신혼희망타운은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거 시설로 시세 대비 낮은 공급 가격과 육아 중심의 인프라 설계가 반영되는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다.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공급 절차에 돌입한다.

남광토건이 시공을 담당하는 이 단지는 해당 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지하 1층 및 데크 3개층에서 지상 25층 규모, 총 1464세대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으로 배정된 물량은 976세대이며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6월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급 일정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구는 기존 도심의 교통망과 녹지 인프라가 인접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까치울역 생활권에 포함되며 경인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이동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는 원미산과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교육 여건의 경우 단지 전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역곡초·중·고교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이 인접해 통학 동선이 형성된다. 영유아 보육을 위한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 놀이터, 공동육아방, 키즈스테이션 등이 구축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의 공동이용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