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여행의 특별한 추억, 문학이 되다"… 제12회 항공문학상 공모
총상금 2110만원·왕복항공권 34매로 시상 규모 대폭 확대 시·소설·수필 3개 부문 접수…수상자 총 57명으로 늘어
[파이낸셜뉴스]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문학을 통해 국민의 일상 속 항공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국내 유일의 항공 소재 문학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8일,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문학적 감성으로 공유하는 '제12회 항공문학상' 작품 공모를 오는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항공문학상은 항공을 소재로 한 대중적인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국내 유일의 항공 관련 문학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항공협회 회원사가 확대되면서 시상 규모와 수상자 혜택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총 상금은 지난해 1735만 원에서 올해 211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부상으로 지급되는 왕복항공권 역시 기존 26매에서 총 34매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수상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총 5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시(동시 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 포함) 등 총 3개 부문이다.
제출된 작품들은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대상 1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부여되어 정식 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등단 특전이 올해도 계속해서 제공된다.
이소영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항공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민적 관심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우수한 작품들이 대거 발굴되어 우리 항공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항공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문학상 공모 전용 누리집과 한국항공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