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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운 AF인베스트먼트 대표, 고려대의료원에 5억원 기부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흉부외과 연구 역량 강화·소아 심장질환 치료 지원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지정기금 4억원 전달
"의료 발전과 환아 치료에 보탬 되길"

AF인베스트먼트 양관운 대표. 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AF인베스트먼트 양관운 대표. 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관운 AF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고려대학교의료원에 5억원을 기부하며 의학 발전과 소아 심장질환 환아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려대학교의료원은 양관운 대표로부터 의과대학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발전과 소아 심장질환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지정기금 4억원과 소아심장치료기금 1억원으로 구성됐다. 기금은 흉부외과 연구 역량 강화와 진료 환경 고도화, 소아 중증 심장질환 환아들의 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학비 지원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료 발전을 위한 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진행한 'Again, 65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6억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양 대표의 고려대의료원 누적 기부액은 11억5000만원에 달한다.

양 대표는 "의료 기술과 연구의 발전은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기부가 의료진의 연구와 진료에 보탬이 되고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을 향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관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의 뜻을 받들어 흉부외과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소아 심장질환 환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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