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민재 행안부 차관, 횡성 햇빛소득마을 후보지 점검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우천면 하대리 현장 시찰·주민 간담회
태양광 발전 수익 주민 환원 모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의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횡성군 제공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의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횡성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행정안전부가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로 횡성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이날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의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시찰하고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장과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산업국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 횡성군 부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참여·소유하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마을과 주민에게 돌려주는 모델이다.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는 취지다.

김 차관은 하대리 사업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일사량과 부지 여건, 계통 연계 등 추진 여건과 마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계획과 발전 수익 배분 구조, 주민 참여 방식 등이 상세히 설명됐다. 부지 동의와 인허가, 계통 연계 등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도 청취해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최태영 횡성군 부군수는 "하대리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횡성을 햇빛소득마을의 대표 성공 모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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