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도 가성비 시대"…CU, 1만원대 스카치 위스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위스키 시장에서도 가성비 상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CU는 1만원대 스카치 위스키를 선보이며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이날 차별화 위스키 상품인 '길리모어'를 출시한다.
최근 위스키가 일부 애호가 중심에서 대중 주류로 확산되면서 저가 위스키 수요도 늘고 있다. 올해 1~5월 CU의 5만원 이하 위스키 매출 비중은 67.6%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길리모어'는 스코틀랜드 원액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강한 피트향보다는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CU는 최근 가성비 위스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1L'를 시작으로 인도산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 호주산 '네드 위스키' 등을 선보였으며, 올해 2월에는 '브란즈 피티드 위스키'를 출시했다.
안요한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CU는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들의 위스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 개발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해 편의점 위스키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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