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여객기참사 특수단, 국토교통부 추가 압수수색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참사 원인 규명 필요한 자료 확보 차원

지난 2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잔해물 보관 창고에서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참사 사고기 잔해물 관련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지난 2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잔해물 보관 창고에서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참사 사고기 잔해물 관련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12·29 여객기 참사를 조사하는 경찰이 국토교통부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은 10일 오전 9시부터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참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달 29일 피의자 34명에 대한 기소 의견과 5명에 대한 신병 처리 방침을 담은 수사 상황을 검찰에 공유했다.

검찰은 기체 결함과 조종사 과실 여부에 대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다만 실제 검찰 송치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출범 당시 48명 규모였던 특수단은 현재 20여명 규모로 재편됐다. 단장도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에서 수사팀장을 맡아온 한동훈 총경으로 교체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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