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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 농산물 물류기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농산물 공급 디지털 통합 관리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위밋모빌리티, 농산물 물류기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농산물 공급 디지털 통합 관리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정부와 농업계가 농산물 유통 구조의 디지털 혁신과 공급망 최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 농산물 물류기기 공유 체계를 투명화하기 위한 전산 인프라 정비 사업이 구체화됐다.

Tech Last-Mile 물류 플랫폼 기업 위밋모빌리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물류가 위탁 운영하는 농산물 물류기기 공동이용 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최종 용역 계약자로 선정되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사용되는 파렛트와 컨테이너 등 주요 물류 자재의 공동 활용 체계를 전산화하고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행된다.

최근 고물가와 물류비 상승 압박 속에서 농산물 공급망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급망 관리 체계 고도화는 유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산지조직과 유통업체, 물류 거점이 자재 풀을 공유하는 기존 농산물 물류기기 공동이용 사업은 그동안 참여 주체 간 데이터의 단절과 수작업 위주의 행정 처리, 불명확한 재고 파악 등 기존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자산 관리의 비효율성이 상존해 왔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러한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급망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설계할 방침이다. 표준화된 물류 운영 프로세스와 자동화 제어 기능을 중심으로 데이터 흐름을 일체화하여 자재의 실시간 이동 경로와 유통 현황을 추적하는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다수의 유통사 및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며 구조화된 현장 데이터 연동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민간 부문의 시스템 고도화 경험이 이번 공공 물류 인프라 개선 사업의 수행 기관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플랫폼 정비는 단순한 사무 전산화 단계를 넘어 유통 공급망 구성원 간의 실시간 정보 동기화와 물류 자산 제어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구조적 전환을 목표로 한다. 구축되는 디지털 통합 인프라는 향후 축적되는 가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밀한 자산 운용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된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농산물 물류 현장의 수급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공공 농업 물류망의 전산화와 유통 구조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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