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막는다"...금융범죄예방교육센터, 성균관대와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금융범죄예방교육센터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금융범죄 예방에 나선다.
9일 금융범죄예방교육센터는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와 금융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점차 고도화되는 금융사기와 금융범죄에 학술적·실무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 분야의 실무 전문성과 과학수사 분야의 학술 역량을 결합해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수진 및 실무 전문가 등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교육 시설·장비 등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맞춤형 예방 및 재범 방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홍보 및 부대 교육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금융 실무 영역과 과학수사라는 학문적 전문성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기범 과학수사학과 교수는 "진화하는 금융범죄를 분석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포렌식의 체계적인 연구 방법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가 축적해 온 분석 역량과 현장의 실무 경험이 만나, 실질적인 예방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넓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