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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서 "장동혁 사퇴하라"..張 "투표지 사태가 우선"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1 10:29

수정 2026.06.11 10:2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지도부 총사퇴'가 거론됐다. 청년최고위원인 우재준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지도부 모두가 사퇴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해결이 우선이라며 일축했다.

우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가 선거 결과와 평가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도부 임기는 내년 8월까지인데, 다음 총선 준비 기간이 8개월밖에 없다"며 "다음 지도부를 위한 미래를 열어줘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조광한 최고위원이 나서 "철 없는 소리"라고 말해 분쟁이 일었다.

장동혁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며 "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다음 총선에서 어떤 희망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중요한 시기 우리 국민의힘이 책임을 다하고 있나, 다른데 힘을 낭비하지 않고 온전히 힘을 쏟고 있나"고 지적하며 "어떤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면 결국 당내 문제로 매몰될 것"이라고 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