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4세 딸 추사랑 졸업에 "품에 쏙 안기던 아이가 어느새" 애틋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졸업 소식을 전했다.
추성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작고 내 품에 쏙 안기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서 졸업을 하게 됐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조금은 아쉽고 참 많은 생각이 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추사랑에게 "무엇보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밝고 예쁘게 자라준 너에게 아빠는 그저 고맙고 또 고마울 뿐"이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겠지, 앞으로는 즐거운 일도 많이 있을 것이고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찾아올 거야"라고 전했다.
추성훈은 "하지만 아빠는 알아"라며 "넌 누구보다 밝고 누구보다 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니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분명 잘 해낼 거라고 믿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더불어 "그리고 꼭 기억해"라며 "세상 모든 사람이 네 편이 아니어도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라는 것을"이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힘들 때는 잠시 쉬어도 괜찮아, 넘어져도 괜찮아"라며 "아빠가 언제든 달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줄게"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졸업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서는 졸업을 맞이한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롱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또래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와 지난 2009년 결혼 후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추사랑은 2011년 10월생으로 만 14세다. 추성훈 추사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에 출연, '추블리' 부녀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