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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오렌지' 인기 이을까…아이폰18 프로, 이번엔 '다크 체리'[1일IT템]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진한 와인빛 레드 색상 나올 듯

정보기술(IT) 팁스터 소니 딕슨 X 갈무리
정보기술(IT) 팁스터 소니 딕슨 X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올 가을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 정보가 잇따라 유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애플이 신규 색상으로 '다크 체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정보기술(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아이폰18 프로 더미(모형) 사진에는 블랙, 실버, 다크 체리, 라이트 블루 등 4가지 색상이 담겼다.

이 가운데 다크 체리는 깊고 진한 와인빛 레드 색상으로, 전작인 아이폰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에 이어 대표 색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폰13 프로의 '시에라 블루', 아이폰14 프로의 '딥 퍼플', 아이폰15 프로의 '내추럴 티타늄', 아이폰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 등 매년 프로 모델에 차별화된 시그니처 색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해왔다.

특히 코스믹 오렌지는 자신만의 개성과 소비 감각을 드러내는 40대 남성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영포티 오렌지'로 불리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다크 체리 역시 이전 시그니처 컬러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해당 색상 구성은 앞서 제기된 전망과도 일치한다. 블룸버그는 지난 2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용으로 '딥 레드' 색상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4월에는 라이트 블루, 다크 체리, 실버, 블랙 등 4가지 색상 조합이 유력하다는 추가 정보가 나오면서 신제품 색상 윤곽이 구체화됐다.

애플은 통상 9월 신형 아이폰을 공개해 왔으며, 아이폰18 시리즈 역시 올 가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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