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홀린 BTS 푸드"…hy·팔도 '아리(ARIH)', 글로벌 시장 공략
미국 월마트 판매 3일 만에 '베스트셀러' 등극…일부 매장 품귀 현상 빚기도
제품 경쟁력 기반 글로벌 시장 안착…"일본·멕시코·캐나다 등으로 판매국 확대"
[파이낸셜뉴스] hy와 팔도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미국 월마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먼저 선보인 아리는 출시 3일 만에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베스트셀러' 배지를 획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구매 수요가 몰리며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아리는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지향하는 '모던 밸런스 푸드' 브랜드로, 브랜드명부터 맛,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철학에 이르기까지 기획 단계부터 방탄소년단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리는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총 28종으로 출시된다.
모던 누들은 파스타와 라면의 장점을 결합한 볶음면으로, 일반 라면보다 5㎜가량 넓은 페투치니 스타일 면(麵)이 특징이다. 되직한 소스가 잘 묻어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팔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액상 소스도 강점이다. 원료별 특성을 고려한 배합 설계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균형 있는 에너지 충전에 초점을 맞춘 음료다. 건강과 원재료를 함께 고려하는 '클린 라벨' 콘셉트를 적용했다.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설계로 운동이나 야외 활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기존 소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저당·저칼로리 리프레시 음료다. 총 7종으로 산뜻한 과일 맛과 부드러운 탄산감이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를 활용해 단맛을 구현했다.
hy·팔도 관계자는 "아리는 자극보다는 맛과 건강, 라이프스타일의 균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식음료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국가로 판매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