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 신속히...하남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민선 9기 미래 설계 착수
핵심 공약 실행 방안 구체화
'문화도시 하남' 본격 시동
K 팝 대표 '피프티피프티'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위원장 위촉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인수인계 절차 없이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이하 미래발전위)'를 출범시키며 민선 9기 청사진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당선 직후 업무에 복귀해 시정 공백 없이 미래 설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미래발전위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로 구성됐다. 미래전략·기획, 도시개발·교통, 투자유치·일자리,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 5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하남 문화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K 팝 대표 '피프티피프티' 소속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미래발전위는 민선 9기 5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과제로는 △2030년까지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지하철 5철 시대 완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 △2030년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조성 △K 스타월드 및 국가정 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이다.
이 현재 하남시장은 "미래발전위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민선 9기 첫 실행 플랫폼"이라며 "좋은 정책이라면 누구의 제안이든 적극 수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오는 30일 취임식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개최한다. 형식적인 의례를 줄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로 마련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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