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메뉴가 도시락으로…이마트24, 콘텐츠 IP 협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인기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등장한 메뉴를 활용한 협업 도시락을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17일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도시락 '전설의꿀조합'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CJ제일제당과 함께 기획됐다.
'전설의꿀조합' 도시락은 극 중 화제가 된 '홍시떡볶이'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홍시 퓌레를 활용한 떡볶이를 메인 메뉴로 구성하고 참치마요덮밥, 김말이, 만두튀김, 동그랑땡, 미트볼, 유자단무지채 등을 함께 담았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평범한 이등병 강성재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부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드라마다. 작품에는 '뽀모도로 명태순살조림', '홍시떡볶이' 등 다양한 창작 메뉴가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홍시떡볶이는 주인공이 휴가 중 배우게 된 비밀 레시피로 만든 음식으로,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실제로 맛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진 메뉴다.
이마트24와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관심에 착안해 드라마 속 음식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했다. 콘텐츠와 먹거리를 결합한 협업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영민 이마트24 신선식품(FF)팀 상품기획자(MD)는 "상품의 맛은 물론 스토리가 담긴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을 위해, 드라마 속 화제의 메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