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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인도네시아 미용학회 출격...동남아 에스테틱 시장 정조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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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용전시회 AMUSE 2026에 참가한 휴온스메디텍 부스 전경. 휴온스메디텍 제공
인도네시아 미용전시회 AMUSE 2026에 참가한 휴온스메디텍 부스 전경. 휴온스메디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인도네시아 미용학회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알리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미용학회 전시회 'AMUSE 2026(Aesthetic Medical Updates & Scientific Exhibition 2026)'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AMUSE 2026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에스테틱 시장의 중심지인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미용의료 전시회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에스테틱 제품인 약물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듀오RF(Dermashine Duo_RF)'와 스킨부스터 전용 주사침 '프리미엄 9핀 니들'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더마샤인 듀오R'는 기존 더마샤인 시리즈의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에 저출력 고주파(RF) 에너지 전달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비다. 31G·32G·34G 등 다양한 니들 팁과 호환되며,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폴리엘락틱산(PLLA), 폴리디락틱산(PDLA), 폴리카프로락톤(PCL) 등 점도가 높은 고분자 스킨부스터 약물 주입에 최적화됐다. 특히 개선된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적용해 통증을 줄이고 약물 손실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함께 소개된 프리미엄 9핀 니들은 더마샤인 제품군과 함께 사용하는 1회용 멸균 주사바늘이다. 주사침 끝 사면(베벨)의 각도와 길이를 최적화해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물 누액과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미용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며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텍은 기존 고객사와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한편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한 다수의 미팅도 진행했다.

하창우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전시회를 통해 핵심 제품을 소개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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