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 인니 자동차 수출브랜드 톱10 중 4위.. 5월에만 4만7560대 실적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생산라인 전경. 현대차는 올해 1~5월 1만8525대를 수출하며 인도네시아 완성차 수출 브랜드 4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제공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생산라인 전경. 현대차는 올해 1~5월 1만8525대를 수출하며 인도네시아 완성차 수출 브랜드 4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수출이 올해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전체 완성차 수출 브랜드 순위 4위에 오르며 비일본 브랜드 가운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산 완성차(CBU) 수출 4만7560대를 기록해 올해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인도네시아자동차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완성차 수출은 20만7222대에 달했다. 일본 브랜드들이 여전히 수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비일본 브랜드 가운데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5월 동안 총 1만8525대를 수출해 인도네시아 전체 완성차 수출의 8.9%를 차지했다. 이는 토요타(6만8113대), 다이하쓰(5만5023대), 미쓰비시모터스(4만7522대)에 이어 전체 브랜드 순위 4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뒤를 이어 스즈키 8843대(4.3%), 혼다 6188대(3.0%), 이스즈 2256대, 우링 600대, 히노 152대를 기록했다.
CKD(반조립제품) 수출에서도 현대차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올해 1~5월 CKD 수출은 5550대로 전체 시장의 17.1%를 차지하며 미쓰비시모터스(2만1714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현대차 역시 현지 생산 및 수출 역량을 바탕으로 아세안은 물론 중동과 중남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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