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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한달만에..스벅, 여름 마케팅 재개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23일부터 신제품 출시 진행…프리퀀시 굿즈 증정 이벤트는 제외
17일 본사 임직원 대상 역사 교육 실시…22일 전국 매장 조기 영업 종료 후 교육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한 달여 만에 잠정 연기했던 여름(서머) 프로모션을 재개한다. 다만 'e-프리퀀시 굿즈' 증정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잠정 연기했던 '서머 1' 프로모션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불거진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프로모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지 약 한 달 만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서머 1 프로모션을 위해 이미 준비가 완료된 식음료와 기획상품(MD)만 출시하고, 서머 e-프리퀀시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매장 직원(파트너)들에게 안내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음료 4종, 신규 푸드 5종, MD 16종을 출시한다. 다만 마케팅 논란에 따른 반발 여론이 여전한 만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는 자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마트 부문 전체 임원 및 SCK컴퍼니(스타벅스 코리아 운영사) 본사 임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사내 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 모여 역사 인식 강의를 수강했다. 같은 시간 SCK컴퍼니 본사의 일반 직원들도 사내 라이브 중계를 통해 교육에 동참했다.

오는 22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이 오후 3시에 조기 영업을 종료하고, 점포별로 파트너들을 모아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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