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초강세'에 9000선 돌파...코스닥은 1000 붕괴[fn 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대형 반도체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10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21p(1.54%) 오른 9000.45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0.23% 오른 8884.92로 출발한 지수는 9040.52를 터치한 뒤 900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37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6억원, 18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 상승을 보이면서 사상 처음으로 260만원을 넘어서 270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9.3% 오른 222만원에 거래 중이며 삼성전자도 2.16% 오른 3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69%), 제조(2.32%), 보험(2.17%) 등이 강세고 금속(-4.69%), 건설(-4.54%), 화학(-4.4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1000선 안팎에서 줄다리기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54(-2.86%) 내린 1002.4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80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39억원, 20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