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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6·25참전 소년 전차병 추모 행사 참석 '애도'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용주 지청장 "희생과 헌신 널리 기억돼야"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육군 제3전차대대에서 열린 '제22회 6·25참전 소년 전차병 추모 및 안보 체험 행사'에서 당시 소년 전차병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육군 제3전차대대에서 열린 '제22회 6·25참전 소년 전차병 추모 및 안보 체험 행사'에서 당시 소년 전차병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육군 제3전차대대에서 열린 '제22회 6·25참전 소년 전차병 추모 및 안보 체험 행사'에 참석해 소년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대한민국기갑전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참전한 소년전차병들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년 전차병은 1952년 육군이 모집한 하사관후보생들이다. 기초 군사 훈련과 전차 교육을 수료 뒤 제57 독립 전차중대에 배치돼 서부 전선 '베티고지' 전투 등 주요 전투에 참가했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하 지청장)을 비롯해 육군 제3보병사단장, 대한민국기갑전우회장, 소년 전차병 참전 용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장·표창장 수여, 헌화, 추모사, 전차병 찬가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생존하는 소년 전차병의 명예 선양과 추모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한민국기갑전우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 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소년전차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 당시 소년 전차병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며 "이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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