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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명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부산 관광 매력 알린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 '글로벌하이킹메이트' 협업 홍보 미션 추진

[파이낸셜뉴스] 세계 32개국, 100명의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이뤄진 홍보단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이들은 금정산 국립공원과 같은 부산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 여행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지난해 4월 서울관광재단의 ‘글로벌하이킹메이트’가 수락산 등산에 나서며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제공
지난해 4월 서울관광재단의 ‘글로벌하이킹메이트’가 수락산 등산에 나서며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글로벌하이킹메이트'와 협력해 부산 여행 온라인 홍보 미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하이킹메이트는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서울관광재단의 글로벌 홍보단이다. 이들은 등산과 웰니스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의 매력을 SNS를 통해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 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부산을 여행하며 주요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부산 관광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시각에서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번 활동에 공사는 참가 외국인들에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를 비롯해 교통, 숙박 등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개별 자유여행 형태로 각자의 부산 관광 일대기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가운데 이들은 부산 금정산을 비롯해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17개소 등을 찾아 부산만의 치유, 휴식 관광 매력을 알린다. 또 미식과 야간관광 등의 콘텐츠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철도, 항공, 고속버스 등 부산~서울 간 교통수단 이용 정보와 개별 자유여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제작, 확산한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에 실질적인 부산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실제 외국인 관광객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는 해외 관광객에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 웰니스, 미식 등 부산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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