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뉴욕주립대, 봄학기 졸업식서 203명 배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12개국 출신 졸업생 학위 받아
스토니브룩대 전자정보공학과 첫 졸업생

한국뉴욕주립대제공
한국뉴욕주립대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봄학기 졸업식에서 12개국 출신 2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스토니브룩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 첫 졸업생이 나온 데다, FIT 패션디자인학과 졸업 전시가 함께 열렸다.

2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스토니브룩대학교 응용수학통계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전자정보공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등 6개 학과에서 118명이 졸업했다. 패션기술대학교(FIT) 과정에서는 패션경영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에서 85명이 학위를 받았다.

전체 졸업생은 총 203명으로, 12개국 출신 학생들로 구성됐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9명이 석사학위를, 1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학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 리더십,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며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배움을 멈추지 않는 호기심과 정직함을 갖추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쌓은 인연과 네트워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안드레아 골드스미스 스토니브룩대학교 총장도 참석했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되, 개인의 성공뿐만 아니라 타인을 돕고 멘토링하는 삶을 통해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슨 슈프박 FIT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FIT 동문 네트워크에 합류한 것을 환영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FIT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졸업식과 함께 FIT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 전시도 진행했다. 전시 주제는 ‘아르데코(Art Deco)’다. 아르데코는 1920~30년대 파리를 중심으로 확산된 양식으로, 기하학적 문양과 세련된 선, 장식성이 특징이다.

.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기자 정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봄학기 #졸업식 #203명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